본명이 있지만, 그냥 박땡땡으로 몇 글자 씁니다.

여의도에서 유정낚시 매장까지 네비 1시간15분~ 실제 1시간 30분....흑흑흑

낚시라고는 머리털나고 50이넘도록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지난 연휴에 무엇에 홀린듯이....유료낚시터를 선,후배들과 어울려서....서너번 가본뒤에...일주일 동안 인터넷이며, 경험담이며..

독학아닌 독학을 하고는...평판이 제일 좋은 유정낚시로 금일 고고씽....

3층 계시던 사장님까지 1층으로 면담 신청하고는 주저리 주저리....설명 드리고... 결론은 다 되는 낚시 장비주세요...ㅋㅋㅋ

이게 무슨...말인지는 초보니까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첨에 낚시대를 구입하고자 생각했을때는 오만가지 생각이 다듭디다....

방파제에서도 멋지게 낚시를 해보고 싶고...파도치는 갯바위위에서 폼나게도 던져보고 싶고...

보란듯이 돔이며, 우럭이며 잡을수 있을것같고....

그러나..그러나...알면 알수록

아..낚시종류부터...낚시대며,릴이며,줄이며, 채비류까지.... 공부를 이렇게 했음 무슨 자격증이라도 하나 땄을거 같습니다.ㅎㅎㅎㅎㅎ

무튼,

초보에 맞는...낚시대며, 릴이며, 완전초보 보다는 정말 쬐~~~~~~~~~~~~~끔의 경험에 맞는 릴과 낚싯대의 조합으로 맞춰 주었습니다.

그립감 좋게 밴드도 감아주시고..커피도 잘 마시고...무엇보다 친절 친절 .... 그마음에 결제 똬~~악!!!

추후에도 재방문해서 하나하나 더 배워가겟습니다.

다음에도 도와 주실거죠?

근데 저 누군지는 기억 나실려나요??? ㅎㅎㅎ

사장님의 고객감동 마인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